책을 읽기 전에는 독서가 특별한 취미라고 생각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접하게 된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이야기나 새로운 관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 책을 읽는 시간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생각들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읽는다고 해서 갑자기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은 생각들이 쌓이면서 조금씩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은 분명히 있었다. 그래서 독서는 특별한 활동이라기보다 누구나 조금씩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