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특별한 해결책보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더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이상휘의 "새벽, 용기를 얻다 두 번째 이야기" 를 읽으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책을 집어 들었다. 새벽이라는 단어가 주는 조용함과 용기라는 단어가 주는 희망이 함께 담겨 있는 것 같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이 책은 거창한 성공담이나 화려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에 가깝다. 그래서 읽는 동안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았다.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책이 독자를 조급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요즘은 무엇이든 빨리 결과를 내야 한다..